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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사한 분들 중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라면, 어떤 서류와 준비물이 필요한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류가 부족하거나 누락되면 수급 신청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아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1. 이직확인서 (사업주 제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서류는 ‘이직확인서’입니다.
이 서류는 근로자가 아닌 사업주가 고용보험 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류이며, 퇴사 사유와 이직일 등을 기재합니다.
실업급여 신청 전 반드시 이직확인서가 고용노동부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어야 수급자격 신청이 가능합니다.
직접 제출하는 서류는 아니지만,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직확인서 제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경우 사업주에게 빠른 제출을 요청해야 합니다.
2. 신분증 (온라인은 공동인증서)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용센터 방문 시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이 필요하며, 모바일 또는 온라인 신청 시에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또는 PASS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실업급여 신청은 개인정보가 포함된 절차이므로 반드시 본인 명의의 인증서를 사용해야 합니다.
3. 수급자격 신청서 및 구직등록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수급자격 신청서 작성이 필요합니다.
이는 고용보험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 시에는 본인의 퇴사 사유, 근무기간, 희망 직종, 구직계획 등을 입력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워크넷(www.work.go.kr)에 구직등록도 필수입니다.
워크넷 구직등록 후 채용정보 열람 및 구직활동 이력이 남아야 실업인정 및 지급이 가능합니다.
4. 실업인정 교육 이수 내역
신청 후에는 수급자 교육(실업인정 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이수해야 합니다.
이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필수 절차로, 교육 수강 완료 후 수급자격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교육 수강이 가능하며, 이수 여부가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교육은 총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영상 시청 후 간단한 확인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시 준비해야 할 것들
- 이직확인서 – 사업주가 제출 (고용보험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
- 신분증 또는 인증서 – 본인 확인용
- 수급자격 신청서 작성 – 고용보험 앱 또는 홈페이지
- 워크넷 구직등록 – www.work.go.kr
- 실업인정 교육 이수 –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수강
이 외에도 추가적인 구직활동 기록이나 사유서가 요구될 수 있으므로, 고용센터의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서류와 절차를 숙지하면 실업급여 신청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퇴사 직후 바쁘고 정신없을 수 있으니, 위 내용을 참고하여 빠짐없이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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